이틀간 애플와치/애플워치 사용소감


다른사람들도 다 작성하기에 나도 따라서 작성해본다. 하지만 다른 생각으로 접근해보자. 





4월 24일 애플와치가 드.디.어. 출시되었다. 첫 공개 이후 얼마나 기다린지 모르겠다. 지인의 도움으로 24일 주문을 넣고, 5월 1일날 손에 넣었다. 


2010년 4월 아이패드가 나왔을 때도 지인의 도움으로 손에 넣었다. 나름 남들보다 훨씬 빨리 손에 넣은듯하다. 그리고 페블, 구글 글라스, MYO, Leap Motion... 또 뭐가 있냐... Fitbit, LoopPay 등등... 아이폰은 뭐 기본이고. 하지만 MYO는 다음날, Pebble, Leap Motion, Fitbit은 약 1주일 뒤에 내손을 떠났다. 아이패드는 딱 1세대만 내손에 있다. 물론 중간에 이리저리 구입은 많이 했지만 다 내손을 떠났다. 어찌하다보니 또 페블 타임과 페블 타임 스틸까지 긱스타터에 주문을 넣어놓은 상태이다. 이놈들도 1주일 뒤에는 방출할 예정이다.


나름 애플빠라고 자청한다. 애플을 무척 사랑하고. 애플의 제품을 무척 좋아하고. 그런 사람이다. 


그리고 나는 시계를 평소에 전혀 차지 않는 사람이다. 


애플와치를 받기 전 까지는 정말 많이 들떠 있었다. 하지만 받고 나니 기본에 페블, 안드로이드 웨어와 같은 다른 스마트 와치와 차이점이 크게 없다고 본다. 


내가 생각하는 애플와치의 주된기능은 아래와 같다. 


  1. 시계
  2. 노티
  3. 간단한 전화
  4. 날씨
  5. 헬스케어 


하지만 위의 기능은 다른 스와트 와치 제품군에도 다 들어있는 기능이다. 그래서 큰 장점은 될 수가 없다. 심지어 베터리 때문에 수면체크도 못한다.


심장박동 보내기, 움직이는 이모지 보내기는 그냥 재미요소 일뿐이다. 아이폰이 처음 나왔을 때 재미 요소 때문에 방구 어플이 유행했던 것 처럼.


디지털 크라운이 또 엄청난 장점이 되느냐 그것도 아닌것 같다. 분명 그 부드러움과 사용 요소는 없으면 뭔가 허전하긴 할 것 같다. 


내 생각하는 애플 와치의 장점이라면 디자인과 아이폰과 연동이다. 아이폰을 여러번 볼것을 그나마 줄여준다. 이것 외에는 글쎄?


만약 다음 세대를 산다고 하면 일반판은 사지 않을 것 같다. $549(* 1.1(부가세) * 1200원) == 72만원이라는 돈을 주고 느끼는 감동 치고는 만족 스럽지 않다. 나에게 가격대 만족비로는 그냥 스포츠판이 어울린다. 


물론 아직 다양하게 활용가능한 앱들이 나오지 않아서 그럴수도 있다. 아이폰 1세대가 나왔을 때, 크게 전화 기능 외에는 사용할게 없다가 2세대가 나오고 SDK가 풀리면서 다양한 앱들이 나오면서 아이폰이 폭팔적으로 성장했던 것 처럼, 애플 와치도 베터리 성능이 좋아지고 SDK의 기능이 좀더 들어간다면 다양한 킬러앱들이 나와서 활용용도가 크게 많아 질수도 있다.


평소 시계를 차지 않았던 나에게 애플 와치가 몇일간 나의 손목에 붙어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이다.


아마 애플 와치를 가진자의 여유 일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애플의 1세대 치곤 상.당.히. 잘 만들어진 제품이다. 그리고 벌써 부터 2세대가 기다려지고 다음 SDK가 기다려진다. WWDC 15'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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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raZYeom